지성 피부 관리 방법 7가지

무더운 여름이면 땀이 많이 나서 지성 피부인 사람들은 땀과 기름이 범벅되어 얼굴이 번들거리고 찝찝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지성 피부 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피지 분비량이 많기 때문에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면서 여드름,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이 나고 모공이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지성 피부의 사람들이 유분이 충분하기 때문에 보습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피부 장벽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지성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이 글에서는 지성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freepik

<지성 피부 관리 방법>

1. 약산성 클렌저

피부 노폐물을 씻어내는 데 있어서 클렌징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지성 피부 타입은 유분이 많아서 번들거림 때문에 하루에도 여러 번 세안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안을 과도하게 하면 피부의 천연 유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소실된 유분을 보충하기 위해 피부는 더 많은 피지와 유분을 분비하게 됩니다. 너무 자주 세안을 하는 것은 좋지 않고, 하루에 두 번 정도 아침과 저녁에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안을 할 때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유수분 균형을 조절하려면 약산성(pH 4.5~5.5) 클렌저를 사용하여 피부가 약산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나이아신아마이드(비타민 B3)

비타민 B3의 일종인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모공을 축소하며 피부의 결을 매끄럽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미백 효과도 뛰어나고 염증을 완화하며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약산성 클렌저로 세안 후에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세럼을 바르면 지성 피부에 도움이 됩니다.

3. 레티놀

레티놀은 비타민 A 유도체인 레티노이드의 한 종류로 세포 재생을 촉진합니다. 레티놀 또는 트레티노인은 피부 세포 생성을 조절하고 주름 개선 및 노화 방지 효능이 있으며, 여드름 완화 효과도 있어 지성 피부에 좋습니다. 그러나 레티노이드 성분이 피부를 자극하여 붉어짐, 건조함 등을 유발하는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레티노이드 성분은 피부과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한 반면, 레티놀은 처방전이 없어도 일반 의약품이나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보습제

지성 피부인 경우 보습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피부 장벽이 무너져서 피지 분비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피부 보습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지성 피부 타입은 유분감이 적고 제형이 가벼운 오일 프리, 수분 베이스의 보습제나 젤 타입 보습제를 사용하여 모공을 막지 않고 피부 보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습제에는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성분이 함유된 것이 좋습니다.

5.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은 피부의 색소 침착을 유발하고, 여드름 악화, 주름 생성 및 피부 노화 등을 유발하여 피부에 매우 좋지 않은 요소입니다. 다만, 일부 자외선 차단제의 유분 성분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지성 피부 타입인 경우에는 모공 막힘을 완화하는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표기가 있는 제품 중 유분이 적은 수분 베이스나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각질 제거

각질 제거를 하면 죽은 세포를 제거하여 모공 막힘과 트러블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부드러운 효소 성분이 함유된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자극을 받고 피부 장벽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주 1회 정도 사용하면 유수분 밸런스 및 피부 장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민감한 경우라면 2주~3주 간격으로 기간을 늘리는 것도 좋습니다.

7. 클레이 마스크

피지 분비가 활발하여 기름지고 모공이 넓다면 클레이 마스크가 도움이 됩니다. 클레이 마스크가 피지 및 노폐물을 흡수하고 모공을 조여주어 트러블을 완화하고 번들거림을 없애줍니다. 다만, 너무 자주 사용하면 피부가 자극되고 건조해져서 피부 장벽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주 1~2회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며 피부가 예민해지거나 건조해지면 사용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피부호 권인호 | 피부과전문의 – 지성 피부 관리 방법

지금까지 지성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성 피부일수록 보습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는데, 보습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피부 속의 수분이 쉽게 증발하게 되어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더 많은 피지를 분비합니다. 따라서 피부 겉은 유분이 많아서 번들거리고 속은 건조해지게 되어 피부가 민감해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성 피부일수록 클렌징과 보습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합니다. 지성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여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합시다.

자신의 몸에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장수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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