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는 정신 건강 습관 6가지

장수하려면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챙기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심리가 불안정하면 우리 몸에서는 각종 호르몬과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되어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다면 장수하는 사람들의 정신 건강 습관에는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freepik

<정신 건강 습관>

1. 감정 상태 인지하기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단순히 ‘짜증난다’, ‘화난다’는 말로 뭉뚱그려 표현하기 보다는 불안, 걱정, 좌절 등 명확한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감정 입자도(Emotional Granularity)‘라고 하여 감정을 세분화해서 인식하는 능력인데, 실제로 감정 상태를 세분화하여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모두 도움이 됩니다.

2. 통제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 구분하기

불확실한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자신이 일상의 모든 것들을 통제하려는 성향이 강한 사람이 있고, 통제 성향이 덜한 사람이 있는데 통제 성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인생이 본인의 계획대로 되지 않거나 통제할 수 없을 경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외부적인 요인들로 인해 계획이 꼬이는 경우에는 유연하게 상황에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한데, 집착이나 통제 성향을 어느 정도 내려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통제하여 해결할 수 있는 것이라면 적극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는 것도 아주 훌륭한 방안이지만, 통제할 수 없는 경우라면 마음을 편하게 먹고 ‘이 또한 지나가겠지.’라는 마음으로 여유롭게 기다리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통제 가능한 것과 통제 불가능한 것을 구분하여 ‘자신의 마음 상태를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불안감을 건설적으로 이용하기

일정한 수준의 걱정, 불안, 스트레스는 오히려 앞으로 더 잘 도약하기 위한 신호가 됩니다. 극심한 수준의 불안감은 치료가 필요하지만 일상에서의 가벼운 불안감이라면 오히려 집중력, 창의력을 높여주고 앞으로 도모할 일에 있어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은 불확실한 미래 대해 걱정하고 불안감을 갖는데, 이러한 감정은 앞으로의 미래를 대비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불안과 걱정을 건설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걱정의 대상을 정의하고, 대비하고 해결하기 위한 행동을 정하고, 일이 발생한 후 조치를 모두 취했다면 다른 것에 몰입하여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여가 활동을 통해 기분 전환하기

단순히 감정을 통제하고 참는 것보다는 즐거움을 느끼며 기분을 전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음악 감상, 운동, 독서 등의 취미나 여가 활동을 통해 심리 상태를 환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집안을 정리하고 여행을 가거나 식물을 가꾸는 등 주변 환경에 변화를 주는 것도 즉각적인 기분 전화에 도움이 됩니다.

5. 긍정 일기 쓰기

잠들기 전에 하루 동안 있었던 좋았던 순간에 대해 기록하고 일기를 쓰는 것이 우울감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매일매일 좋았던 순간을 기록하면 행복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꼭 거창한 사건이 아니더라도 소소한 행복감을 느꼈던 순간을 기록하다 보면 심리적인 안정을 느끼게 됩니다.

6. 새로운 경험하기

연구에 따르면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들은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개방성(Openness)‘이 높은 사람들의 특징인데, 개방성이 높으면 스트레스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높았습니다. 이와 반대로 ‘신경증 경향성(Neuroticism)‘이 높은 사람들은 건강의 질 뿐만 아니라 삶의 질 또한 낮았습니다. 특정 성향이 장수하는 것을 좌우하지는 않으므로, 개방성이 낮은 사람이라도 새로운 경험에 대해 열린 태도로 수용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출처: 시민건강놀이터 – 정신 건강 습관

지금까지 장수하기 위한 정신 건강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00세 이상의 장수하는 사람들은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등의 신체 건강을 위한 습관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관리함으로써 정신 건강을 지키는 것에서도 소홀하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명상, 취미 활동, 사회 활동 등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즐겁게 살면서 심신 안정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였습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고 신체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해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감이 적을수록 심신의 건강 상태가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심리 상태가 신체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나타내기 때문에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즐겁게 지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신체의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지키기 위해 노력합시다.

자신의 몸에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장수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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