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 결핍 증상 8가지

칼륨은 양이온의 무기질로 체내에서 산-염기 평형을 조절하고 근육 및 신경 기능을 조절합니다. 특히 심장 박동에 관여하여 매우 중요하며 필수적인 전해질입니다. 체내 칼륨이 부족하면 다양한 칼륨 결핍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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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륨 결핍 증상>

1. 혈압 상승

체내에서 칼륨과 나트륨은 서로 길항 작용을 하여 농도의 균형을 이루고 혈압을 조절합니다. 칼륨이 충분할 때는 소변이나 땀을 통해 수분과 함께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혈압을 낮추게 됩니다. 그러나 칼륨이 부족해지면 칼륨과 나트륨 간의 균형이 깨지면서 나트륨이 수분과 함께 체내에 축적되어 부종이 생기고 혈압이 상승합니다. 또한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증이나 두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결국 칼륨이 부족하면 고혈압이나 뇌졸중의 위험도 함께 높아지게 됩니다.

2. 불규칙한 심장 박동

칼륨 결핍이 중증도 이상으로 심각해지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면서 부정맥이 발생합니다. 칼륨이 세포막의 전기 신호 전달을 조절하는데 칼륨 수치가 심각하게 낮아지면 심장 전기 전도계의 안정성이 깨지고 심실 재분극 지연 등이 발생하여 심장 박동의 규칙성이 깨지면서 불안정해집니다. 심장이 갑자기 심하게 쿵쾅거리거나 반대로 멈칫거리는 느낌이 들면 위험 신호이므로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부정맥이 심한 경우에는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응급 상황으로 간주하여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근육 경련

사소한 움직임에도 종아리가 쉽게 뭉치거나 운동 중이나 자고 있던 동안에 평소보다 다리에 쥐가 자주난다면 칼륨이 결핍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칼륨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하므로 칼륨이 부족한 경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되는 경우가 잦아질 수 있습니다. 격렬한 운동 중에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수분과 함께 칼륨이 빠르게 소실되어 일시적으로 칼륨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운동 전후, 운동 중에 수시로 전해질이 포함된 이온 음료나 물, 칼륨이 풍부한 식품 등을 섭취하여 칼륨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손·발 저림 및 감각 이상

칼륨은 신경 신호 전달에 관여합니다. 따라서 칼륨이 부족하면 신경 기능이 저하되어 손·발 저림을 느끼거나 감각에 이상이 생깁니다. 일부 사람들은 미세한 경련 및 떨림을 느끼기도 합니다.

5. 신장 결석

칼륨은 신장에서 나트륨 등의 미네랄과 각종 노폐물을 적절히 배출하여 체액의 농도를 조절하고 부종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급격한 수분 소실이나 칼륨 섭취 부족 등으로 인해 체내 칼륨이 결핍되면 잉여 미네랄의 배출이 원활히 일어나지 않아 신장에 축적되어 결석이 생성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칼륨 섭취가 적은 사람일수록 신장 결석이 생길 확률이 높으며 칼륨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신장 결석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소화 불량

칼륨은 장 운동을 돕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칼륨이 부족하면 근육으로 된 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됩니다. 결국 소화가 잘 안되고 장에 가스가 차면서 더부룩함을 느끼게 되며 대변의 배출이 잘 되지 않아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7. 피로감 및 무기력

휴식과 수면을 충분히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칼륨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칼륨은 세포의 에너지 생성 과정에 관여하므로 칼륨이 부족하면 에너지 대사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칼륨은 인슐린 기능을 조절하는 데에도 작용하는데, 칼륨 부족으로 인해 인슐린의 기능도 저하되어 혈당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쉽게 지치고 피로감이 지속되며 무기력감을 느끼게 됩니다.

8. 사지 마비 및 호흡 곤란

칼륨 결핍이 심각한 경우에는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정상 작동되지 않아 마비됩니다. 사지 마비가 일어나거나 호흡 근육이 마비되어 호흡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응급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출처: 건강의학전문채널 하이닥 – 칼륨 결핍 증상

지금까지 여러 가지 칼륨 결핍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시적으로 과도한 구토나 설사, 이뇨제 남용, 다량의 땀 배출 등 수분이 갑작스럽게 소실되면 칼륨이 손실되며 전해질의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분의 소실이 반복되며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칼륨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가공 식품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도 칼륨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칼륨은 건강한 식단을 통해 충분히 보충할 수 있으므로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아보카도, 시금치 등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간혹 칼륨을 보충하기 위해서 보충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용량의 보충제를 잘못 복용하면 심장 박동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서 심장 마비가 올 수 있어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칼륨을 보충하려면 가장 먼저 균형 잡힌 식단을 시작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신의 몸에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장수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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