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과다 섭취 경고 증상 10가지

당은 인간의 신체 활동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당 과다 섭취 시에는 여러 가지 문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가공 식품에 포함되는 첨가 당(Added Sugar)은 비만, 제 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자신의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에 관심을 가지고 당을 과다 섭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당 과다 섭취 시 나타나는 주요 경고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freepik

<당 과다 섭취 경고 증상>

1. 잦은 허기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단 맛에 대한 갈망을 충족시키기만 하고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분은 충분하지 않아서 포만감을 주지는 못합니다. 당이 주된 음식을 먹은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지만 섭취한 당은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소모되므로 곧바로 허기를 느끼게 됩니다. 또한 단순 당의 형태로 섭취 시에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여 혈당이 급격히 치솟았다가 급격히 떨어지므로 당 섭취에 대한 갈망이 더 커지게 됩니다.

2. 체중 증가

당을 과다 섭취한 후에는 허기를 자주 느끼게 되어 간식을 습관처럼 섭취하게 되고 결국 체중이 증가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특히 당이 첨가된 음료를 마시면 체중 증가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당 섭취를 과도하게 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의 균형을 파괴하여 신진 대사를 저하시키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Leptin)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허기를 느끼게 하고 간식의 섭취를 유도하여 허기와 체중 증가의 악순환을 유발합니다.

3. 단 맛에 대한 역치 증가

평소에 당을 과다하게 섭취하고 있다면 과거에 비해서 음식이 달게 느껴지지 않거나 당을 추가해야 단 맛에 대해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당을 지속적으로 과다 섭취하면 뇌가 강한 단 맛에 익숙해지도록 훈련되기 때문으로 단 맛이 약한 음식에는 만족하기 어렵게 합니다. 당 섭취가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하고 도파민은 다시 당에 대한 갈망을 높이게 되어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4. 감정 기복

당 함량이 높은 음식은 체내 염증 반응을 촉진하고 기분을 저하시켜 우울감을 느끼게 합니다. 단백질, 지방 없이 당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여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서 혈당이 다시 급격히 떨어지게 하기 때문에 신체 및 정신적으로 부담을 주게 됩니다. 즉, 나른함과 감정 기복을 유발하게 됩니다.

5. 만성 피로 및 무기력증

당은 흡수가 빠르게 일어나지만 섭취 후 30분이 지나면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고 오히려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느끼게 합니다. 짧은 시간 내에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급격히 변동되면서 에너지의 유지가 안정적으로 일어나지 않게 되고 활력을 떨어뜨려 피로감과 무기력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출처: freepik

6. 집중력 저하

뇌의 주요 에너지원은 포도당인데 당이 과잉 공급되면 오히려 뇌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인지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집중력과 기억력을 저하시키고 브레인 포그(Brain Fog)를 유발하여 정신이 맑지 않고 머릿속에 안개가 낀 듯하고 멍한 느낌을 들게 합니다.

7. 수면의 질 저하

당을 과다 섭취하면 수면의 질이 저하됩니다. 인체의 수면 주기는 여러 가지에 의해 영향 받는데 그 중 혈당 조절 능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불안정해지고 수면 주기를 교란하여 숙면을 방해하거나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8. 위장 문제 유발

당은 위장에 자극을 주고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무너뜨려 과다 섭취하면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민성 대장 증후군, 크론병과 같은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당 섭취를 제한하고 주의를 해야 합니다.

9. 피부 트러블 및 노화

당을 지속적으로 과다 섭취하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만성 여드름이 발생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조절 능력은 여드름 발생 위험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당을 과잉 섭취 후에는 최종 당화 산물(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AGEs)이 생성되어 주름을 유발하고 피부 노화를 촉진합니다.

10. 충치 유발

당을 과다 섭취하면 충치를 유발합니다. 입 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는 단순 당을 먹이로 삼아 산을 생성합니다. 산성 산물은 치아의 에나멜을 부식시키고 충치를 유발하고 치주 질환을 유발합니다.

출처: 건강요정 유창길박사IntegrativeMedicine DrYoo – 당 과다 섭취 경고 증상

지금까지 당 과다 섭취 경고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로감, 기분 변화, 피부 트러블 등이 단순히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탓이 아니라 당 섭취 과다 증상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혹시 당 과다 섭취 증상에 해당하는 것이 있다면 당 섭취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특히 무심코 사 먹는 가공 식품에는 첨가 당(Addded Sugar)이 들어있을 수 있으므로 당 섭취를 줄이려면 반드시 성분표를 확인 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당 섭취를 제한하고 건강한 몸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장수하도록 합시다.

자신의 몸에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장수의 비결입니다.

>> 이 글과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댓글 남기기